최근 부동산 동향과 준비 일상

최근의 부동산 시장을 분석하면서 나온 결론

보유자산을 최대한 현금화하고 작은 바람에 흔들리지 말 것.

IMF이후 평가절하된 채 떠돌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서부터 조용히 불어오던 부동산
바람이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는 광풍이 되어 나라를 덮쳤다. '정부의 말은 반대로 하라'
는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의 말처럼, 부동산을 사면 패가망신한다는 노 대통령의 말은
부동산에 대해 아는 사람들의 마음에 부채질을 해댔고, 그 결과는 역사적인 부동산 폭등.

나도 그 덕을 봤으니 뭐라고 말은 못하겠다만, 그 이후 명확한 신호에도 욕심을 부리다
반은 날려먹었으니 그 일은 자업자득이다. 그 부분은 나중에 '아파트 분양권 계약해제를
받기까지'로 다시 정리할 문제.

얼마전까지 정리작업이 모두 끝나긴 했으니 하나 쓰자면.

○ 현재 부동산 시장은 분명한 위험 신호가 넘쳐흐른다. 상세하게 쓰기에는 여백이 좁다(...).
 - 정부가 부동산 매입을 권장하고 있다.
 - 이를 위해 저금리 대출이 남발되고 있으며, 금리도 최저수준까지 떨어짐.
 - 몇 년에 걸쳐 침체상태이던 부동산 거래가 특정한 외부효과 없이 상기 2번을 이유로
   어느정도 회복되고 있다.
 - 전반적인 소득수준은 물가상승률에 비교하면 악화되고 있다는 부분.
 - 시중에 풀리는 자금이 점점 늘어나는데, 정작 돈이 돌고 있다는 체감이 적다.

그로인한 문제는 다음.

현 정권 중반에 들어선 현 시점에서 당장 부동산 시장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은 생각보다 낮다.
왜냐하면 현재 정책은 부작용을 각오하더라도 최종적인 안정으로 가기 위한 연착륙이나 조정을
해야되는 시점이지만 경기하강 및 침체가 당장 정권에 위기로 들이닥칠 위험 때문에 폭탄돌리기에
가까운 정책을 한참 하고 있기 때문.

빠르면 이번 정권 말에 더이상 감당이 안되거나 늦어도 다음 정권 초중반이 위험한 시점으로 판단했다.

그래서 1년 반 전부터 자산 정리에 들어가 이제야 끝났다.
현금자산은 예금자보호법에 규정된 금융기관별 상한선으로 쪼개서 분할이체한 상태.

IMF는 악몽이었지만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되었었다.

기회가 다시 온다.

덧글

  • 위장효과 2015/04/17 14:45 #

    부동산 구입은 항상 실수요에 따라서만 해왔는지라...(라지만 두 번...)

    어째 문외한이 보기에도 뭔가 경기와 다르게 지표들이 변하는 거 같아서 불안하던데...고려해야겠네요.(뭐 유가증권같은 건 아예 없으니 걱정안해도...)
  • 칼스루헤 2015/04/17 17:24 #

    슬슬 위험지표들이 고개를 드는데 불안하네요.
    이럴 땐 현금이 제일이고 빚은 안지는게 최고입니다:)
※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.


메모장